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사진 = 대구광역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50사단,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북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훈련을 실전같이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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