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9월 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 빛낼 예비 가수 찾는다.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가 ‘2024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가요제 참가는 희망곡 두 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기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심사는 9월 7일 오후 1시 풍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10월 5일~13일)인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 중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3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80만원), 동상(50만원), 인기상(30만원), 특별상(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된다.

행사 관계자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축제”라며, “실력있는 예비 가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최고의 무대를 장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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