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5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하게 이용 및 ‘함께 서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대구본부는 5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하게 이용 및 ‘함께 서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선 안에 서기, 엘리베이터의 △문에 손대지 않기 △문에 충격가하지 않기 등 승강기 올바르게 타기를 홍보, 이용객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서기’ 란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한 줄 서기로 인해 고객들이 걷거나 뛰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발판(스텝)에 두 명이 함께 타거나, 한 명이 이용하여 에스컬레이터를 계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함께 서서 타자는 의미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하여 승강기의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승강기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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