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지원 협약 기념사진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등촌2동(동장 김기환) 주민센터가 참본 의원 목동점(등촌로 142, 원장 김지호)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본 의원 목동점은 관절, 척추, 통증, 성장클리닉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로 등촌로를 사이에 두고 강서구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등촌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등촌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539명, 차상위계층 59명 등 취약계층 600여 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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