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경로당 중식 주5일 확대 지원 간담회(진교훈 강서구청장)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중식 주5일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재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규모로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지원을 해드릴 수 없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해 어르신들께 중식을 주5회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습

강서구 경로당 중식 주5일 확대 지원 간담회 모습 (사진 = 강서구)

한편 구는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식 주5일 제공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의견을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고 경로당 임원 200여 명을 초대해 ▲중식 주5일 제공 사업 ▲중식 도우미 지원 ▲반찬 배달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 구는 현재 지역 경로당 182개소에 대해 중식 주5일 100%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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