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역사회 보호아동 교육역량 증진 및 성장 도모를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의 ‘보호 아동 대상 선물상자 지원사업’ 에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순기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장,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사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KERIS)은 지역사회 보호아동 교육역량 증진 및 성장 도모를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의 ‘보호 아동 대상 선물상자 지원사업’ 에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KERIS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한 ‘1000만보 걸음 기부 챌린지’ 를 통해 모금됐다.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호 아동 대상 선물상자 지원사업’ 은 보호아동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아동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호 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학대로 인해 보호자로부터 분리되어 아동복지시설에 보호되는 아동을 말한다.

국가 디지털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KERIS는 기부금을 활용하여 아동들의 교육역량 증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 공공기관 중에서 최초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외 아동과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전문 NGO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환경보존 실천 활동이 의미있는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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