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 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일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조업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업인 등이 함께하는 실천 운동이며, 동시에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식은 참여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며 진행된다.

이에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재환 구룡포수협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지한 포항해경서장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위치 발신 장치에 있는 SOS 버튼을 누르고 구명조끼도 꼭 착용해 달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욱더 해양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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