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이재훈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일 이재훈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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