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19일 김천 본사에서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전력기술)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9일 김천 본사에서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신설된 ‘청백리’ 는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상을 제시하고자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을 반기별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전력기술 감사실은 이번 2023년 하반기 청백리로 에너지신사업본부 이철웅 차장을 선정했다.

이어진 청렴특강에서는 감사인, 청렴 포럼단, 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갑질(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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