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LINC3.0사업의 성과 확산 및 학생들의 연구과제 해결능력 향상과 참가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내 기업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인 갈마관 Design Thinking Room에서 진행했다.

총 27개팀 13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인 결과, 빵쟁이팀 (김예령, 김정은, 한민희, 홍희정, 황일식, 황재선, 김종윤)이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팀 대표 김예령 학생은 “‘안전 뜨개’ 는 제빵사로서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한 시제품이며,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기획, 총괄한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기획력과 창의력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으며,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제(작)품에 반영되어 작품 수준이 크게 높아져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역 산업체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가 이루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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