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특정 소환수의 스킬을 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소환수 ‘메타클론’이 등장한다.

태생 5성 전사형 소환수 메타클론은 앞서 한정적으로 선보인 일부 소환수들의 스킬을 흉내내기 시스템을 통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능력치와 스킬은 복사할 수 있지만 성장 능력치는 메타클론 고유의 수치가 적용되며 원본 소환수와 같은 팀에 편성할 수 없다.

특정 소환수라도 동일한 속성의 태생 5성 소환수만 흉내내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는 소환수 목록은 향후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또 각종 건축물과 장식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신비의 섬이 업데이트됐다. 신비의 섬은 보스 조각상이나, 자신이 모은 소환수 및 룬, 랭킹 콘텐츠 트로피 등을 건축물 형태로 장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외 격전의 아레나 콘텐츠에 리플레이 기능이 추가됐다. 최대 20개까지 대전 리플레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최소 0.5배속에서 최대 2배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멋있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녹화하거나, 상대방의 스킬 활용 등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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