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좌)와 오동운 공수처장(우)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22일 취임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던 공수처장으로 취임하게 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편향 없이 눈치 보지 말고 성역 없는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우)이 의장집무실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좌)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