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4 CSR 포럼 ‘싱크 콜렉티브 액트 임팩티브(Think Collective Act Impactive)를 마쳤다.

엊그제 한양대학교 HIT관 1층 양민용 커리어라운지에서 열린 포럼은 ‘구성원과 고객 커뮤니티를 사로잡는 CSR 공략법’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전문가와 기업 CSR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선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따뜻한동행과 CJ 나눔재단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신현상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장, 임팩트리서치랩 대표)가 ‘ESG 시대, CSR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따뜻한동행 안연진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위한 전략적 CSR’을 주제로 발표했고, CJ나눔재단 류경만 사무국장은 ‘CSR 프로그램의 흥행 키워드’를 소개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포럼은 기업 CSR 담당자들이 모여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생각하며 임팩트 창출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와 사회의 사각지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고민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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