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니스프리)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이니스프리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공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이니스프리는 자원 선순환을 위해 공병수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월 보틀 리:플레이(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 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2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을 비롯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랜드 대표 품목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포함해 주요 품목의 용기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유리 소재로 전환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2% 감축했다.

또 이니스프리는 클렌징 폼, 선케어, 노세범 파우더 등 150개 이상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선케어 포장재의 캡은 7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용기에는 상·하 용기(메쉬 소재 거름망 제외)에 100%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정애경 기자(aeky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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