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2일 경주에 소재한 엠에스오토시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2일 경주에 소재한 엠에스오토시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세법인 샤인 박경학 관세사가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빙서류 실무 △품목분류 및 사후검증 사례를 통한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FTA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방법 등 실제 수출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수출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해 원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한 FTA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수출기업들의 FTA관련 애로해결, 수출판로 확대, FTA 컨설팅,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수출기업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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