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여 유엔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국립영천호국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여 유엔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호국원에서는 11일 오전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20명이 방문해 ‘새싹들과 함께하는 턴투워드 부산’ 추모행사를 진행했으며 추모주간(11.6.~ 11.15.) 동안 방문하는 학생, 군 장병, 여성민방위 기동대원 등 5개 단체 230여 명을 대상으로 6·25전쟁에서 전사한 유엔전몰 장병들을 참전국과 함께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령당 제2관에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홍보 동영상 상영과 유엔기와 22개 참전국 국기를 게시했으며 유엔참전용사의 활약상을 담은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특별사진전’ 및 감사메시지 엽서쓰기 등으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국민들과 함께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알리며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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