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며 군위군의 현황을 파악하고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에는 삼국유사면 화산마을과 인각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 및 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저녁 화합의 장을 마련해 김희석 부군수와 함께 직원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부계 사유원과 삼존석굴, 한밤마을, 산성면의 화본역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일정 중간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김진열 군수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져 신규공무원들의 바람,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공유하고 새내기 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바른 인성을 지향해 군민들의 욕구에 능동적이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군위군을 바로 알고 다양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으로 군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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