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공모전 포스터, (우)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 문화데이터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 게시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대표 정희재)이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 문화데이터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KCISA)이 주관한 본 공모전은 문화 디지털혁신과 문화데이터 활용을 통해 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의 활성을 지원해 국민의 문화 행복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우수사례, 아이디어, 데이터분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총 25점의 수상작에 상금 68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문화데이터(우수사례, 아이디어) 분야 대상작에게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난춘은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기술(IT) 솔루션 플랫폼 운영을 통해 혁신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소셜벤처로 정보기술(IT) 솔루션 플랫폼 ‘다온’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가 및 사회활동 비용을 절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지역 국가 바우처 사업 운영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바우처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창업자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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