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속가능 성장과 친환경 ESG경영에 앞장서고자 업무용 수소차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첫 수소차는 전주시청지점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며, 전북은행은 향후 단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업무용 차량을 변경해 나가며 탄소저감 정책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행은 지난해 2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기 위해 그동안 업무용 전기차량 구입 및 본점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등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ESG경영을 확대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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