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에코프로지이엠을 방문해 제조용 전구체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에코프로지이엠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지이엠은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제조용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및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기술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에코프로지이엠의 기술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염원한다”며 “농협은행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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