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주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 김인숙 다운복지관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애큐온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하는 ‘2022년 애큐온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애큐온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을 바탕으로 재가 장애인 가족들이 설 명절에 먹을 떡국, 만두, 동그랑땡, 떡갈비, 과일, 식혜 등 총 16종의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다운복지관 선생님들은 음식을 포장 상자에 담아 노원구 거주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유주환 애큐온캐피탈 IB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주변의 모든 분들이 추위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애큐온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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