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핑크퐁 뮤지컬 라이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오는 5월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노래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19일 개최하는 ‘핑크퐁 월드페스타’에서는 아기상어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캐릭터로 랩핑된 롯데월드타워 단지는 거대한 핑크퐁 타운으로 만들어진다.

또 총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조형물이 전시되며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도 설치될 예정이다.

신창훈 롯데물산 마케팅팀 팀장은 “5월 1일에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이 출시된다”며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로, 에펠탑, 동방명주, 피사의 사탑, 빅벤, 롯데월드타워, 자유의 여신상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특설무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랜드’,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실제 공연했던 핑크퐁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쇼가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 받은 참가팀들이 핑크퐁 노래로 경연하는 핑크퐁 싱어롱(Sing Along) 챌린지가 열린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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