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예방과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여권 분실신고 및 여권 관련 증명서 발급 등이 필요한 경우 관공서 방문이 필요 없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메인화면 상단부에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하면 제증명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여권진위여부확인, 여권분실신고, 습득여권조회, 여권발급상태조회, 여권발급이력조회, 여권실효확인서 발급(국/영문),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발급(국/영문), 여권발급신청서류증명서 발급 등 총 10종이며 ‘온라인 여권재발급 신청’은 단계적 시범운영 중에 있어 오는 12월 전면 시행 예정이다.

홍정범 민원여권과장은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한 여권 관련 업무를 이용한다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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