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3.37%)와 코스닥(+3.3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0.47%)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상승주는 30개였고 하락주는 2개에 불과했다. 국내증시는 미국의 물가상승 둔화 및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3%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크래프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18.23%(3만5000원) 올라 22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크래프톤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급등했다.

또 엔씨소프트(+13.41%) 카카오게임즈(+11.08%) 조이시티(+7.12%) 네오위즈홀딩스(+6.87%) 데브시스터즈(+6.53%) 룽투코리아(+5.80%) 넥슨게임즈(+5.46%) 컴투스홀딩스(+5.40%) 펄어비스(+5.28%) 위메이드플레이(+5.12%) 등이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밸로프(-3.33%)와 모비릭스(-0.75%)만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벨로프는 전일대비 3.33%(45원) 내려 130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밸로프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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