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게임주는 다소 하락세(-0.02%)를 보였다. 하지만 상승 종목(18개)을 하락 종목(13개)보다 많았다.

특히 넷게임즈(-2.74%)를 비롯해 한빛소프트(-2.47%) 플레이위드(-2.27%) 등이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중 넷게임즈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오늘 하락했다. 넷게임즈는 최근 3000원 초반 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또 엔터메이트는 최대주주인 이태현 대표의 사임에 따른 불안으로 하락세(-2.08%)를 보였다.

반면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4.53%(2250원) 올라 5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23일 저가(4만4850원)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와이디온라인(+4.10%) 더블유게임즈(+4.10%) 네오위즈(+3.08%) 넷마블(+0.95%) 펄어비스(+0.71%) 웹젠(+0.47%) 등이 상승했다. 이중 웹젠의 주가는 3월 20일 경 ‘뮤 오리진2’의 일정 공개를 하며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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