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0.91%)와 코스닥(+1.04%)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29%)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5개였고 상승주는 27개였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3.42%(4200원) 올라 3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NHN(+8.27%) SNK(+5.34%) 바른손이앤에이(+4.90%) 조이시티(+4.53%) 드래곤플라이(+4.01%) 등이 4%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2.90%)와 넷마블(+0.79%)은 상승했고 컴투스(-0.98%)는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5.94%(45원) 내려 713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7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신스타임즈(-1.64%) 베스파(-0.37%) 넵튠(-0.30%)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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