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당선 예정자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부인 김남영 여사와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일표 새누리당 당선 예정자는 당선이 확실시 되는 11일 저녁 11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앞으로 인천 남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일표 당선 예정자는 “갈등과 분열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통합하고 침체된 우리 지역 남구의 새로운 부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다”고 선거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홍 당선예정자는 “이번 총선은 남구의 발전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분명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남구 주민들께 발표한 공약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남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혼신의 역량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당선예정자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제게 큰 자산이다”며 “이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인천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일표 당선 예정자가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 11일 11시 10분 현재 인천 남구갑 개표상황은 모두 85.35%가 개표된 가운데 홍일표 당선예정자가 3만 4680표로 52.16%의 득표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홍일표 인천 남구갑 당선 예정자가 부인 김남영 여사와 함께 선거 캠프관계자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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