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으로 보는 부광약품 1분기 실적 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부광약품(00300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외주생산 확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소폭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부광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6%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7억7600만원으로 0.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1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외주생산 증가가 반영됐다. 부광약품은 주요 처방의약품 품절 재발을 막기 위해 일반의약품과 치약 등 일부 제품의 외주생산을 늘렸고 이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비용과 전년 기저효과도 이익 감소 요인으로 제시됐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CP-012 임상 2상 비용 지출이 발생했고 지난해 콘테라파마와 룬드벡 계약 관련 효과가 반영됐던 점도 전년 대비 이익 감소 폭을 키웠다.

부광약품은 “주요 처방의약품의 품절 재발을 막기 위해 일반의약품·치약 등 일부 제품의 외주생산을 늘렸다”며 “이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