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붉은사막’의 초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게임 판매량이 곧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를 고려할 때 즉각적인 실적 반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24만명을 기록하며 이용자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붉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며 “팬들과 커뮤니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며 초기 판매 확산 효과를 높였다. 특히 콘솔과 PC를 아우르는 구조는 초기 매출 규모를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요소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패키지 게임은 출시 초반 판매량이 실적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라며 “초기 흥행이 곧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실적 지속 여부는 추가 판매량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달려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관건은 초기 판매 이후 추가 판매 확대와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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