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 앞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투쟁 천막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이틀째를 넘기는 21일 밤에는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계속 이어가며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단식투쟁 천막으로는 복귀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 사무처 관계자 A씨는 “황 대표께서 21일 밤에는 국회 천막으로 복귀 하지 않는다”며 “단식투쟁 3일째인 22일은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계속이어 갈지 국회로 복귀 할지 현재는 알수 없으나 21일 밤 국회 단식투쟁 천막으로의 복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21일 황 대표가 없는 단식투쟁 천막을 2시간 간격으로 지키며 교대 근무에 임하고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일반 시민들의 접근과 사진촬영 등을 제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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