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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이 미세먼지 지수가 높아지면서 반려견을 위한 위생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반려견을 위한 사료·간식류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티몬은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반려견의 위생 상품 수요증가에 맞춰 개모차(반려견용 유모차), 털브러시,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선보였다.
실제로 티몬 관계자는 “최근 지난 한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개모차 매출이 지난해 대비 78% 증가하고 치아관리용 42%, 소독용품 55% 상승했다”며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하는 반려인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티몬 관계자는 “반려견의 산책이 잦아지는 봄 시즌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위생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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