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브로슈어 국문 (세이프웨어)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건설현장에서의 잇따른 산재이슈와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산업 추락용 에어백의 중요도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앞서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4월 건설업의 1만 6853개 현장을 불시에 방문 한 뒤 이 중 7951개 현장에 대해 1만 7700건의 위험요인을 지적했다. 많은 요인들 중 추락위험이 82.8%나 차지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은바 있다.

이에 NSP통신은 산업인체보호용 에어백을 상용화한 국내 첫 기업 세이프웨어 기업 담당자를 취재해봤다.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통해 추락사고 사망자 최소화가 목표를 지니고 있었다.

그 세이프웨어 담당자에게 산업인체보호용 에어백에 관해 자세히 들어보니 “사고감지 센싱하고 0.2초이내에 에어백을 팽창시킬 수 있는 인퓰레이팅 기술 2가지가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핵심 기술이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 담당자는 “그 핵심 기술을 이용해서 사람이 입는 에어백 형태의 안전보호 장비를 만들고 있다. 산업 추락용 에어백은 요즘에 산재 이슈중 추락사고가 너무도 많고 내년부터 도입될 중대재해처벌법도 있어서 에어백의 중요도가 커진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저희가 첫번째로 출시해서 조달청에 등록도 했다. 조달청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이 되고 하면서 공공기관에 2500여벌 정도를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이 제품은 센서가 일을 하다가 추락사고가 발생하게 될 시 추락사고를 감지를 하고, 감지되면 0.2초내에 에어백이 팽창되서 추락전 사람이 바닥에 떨어져 충격을 받기 전에 에어백이 사람인체를 보호를 하는 스탠다드형 에어백이 있다. 다른 한 제품은 센스에 통신모듈이 장착이 된게 있다. 그 제품은 기 선정된 서버에서 사용자와 관리자를 지정해서 등록해 놓으면 사고와 동시에 구글맵을 통해서 관리자에게 사고자의 위치까지 사고 사실을 전달해서 바로 응급조치가 가능하겠금 하는 제품까지해서 현재 두 제품을 출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 담당자는 “그 제품은 LH의 6개 현장에서 현재 시범사용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전 연수원, 속초 연수원 등이다. 그리고 국내 9개 기관에서도 시범사용하고 도입하고 있는 중이며 건설사들 대부분도 저희 제품을 이용중에 있다. 예를 들면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이앤씨 등이 대표적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LH의 한 관계자에게 세이프 웨어 산업용 추락용 에어백에 대해 물어보니 “스마트에어백 사용현장은, 인천, 대전, 속초등 연수원과 더불어 화성향남2지구 등 건설현장 및 본사사옥에서 이용 중이다고 말했다. 추락시 목, 척추 등 중요부위를 보호해 부상정도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반면 건설업계의 한 건설사 안전현장 담당자는 “좋은 제품이기는 하나 보완 해야할 점이 있다. 추락시 목과 척추 등 다른 중요부위는 보호하지만 머리부분을 보호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그리고 5M이하의 건설현장은 괜찮지만 5M 이상 건설 현장에서도 괜찮을까하는 의문점이 생겼다. 또 가격이 80만원 대 선이라 국내 첫 출시된 좋은 제품이기는 하나 모든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입히기에는 가격대가 있다며” 아쉬워 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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