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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월 3일부터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1시로 단축해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방역 등 현장 대응인력의 피로도 누적과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이며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로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다만 집단발생 등 시급한 상황에는 운영시간 연장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의료인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토요일을 단축운영하기로 했다”며 “조정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잘 확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등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우동 종합운동장과 마산동 생활체육관에 설치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방침에 따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체제를 지속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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