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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에서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4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6명은 모두 조례동 소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5명은 유흥시설 종사자와 방문자이며, 나머지 1명은 유흥시설 종사자와 동시간대에 목욕장을 이용한 확진자다.
앞서 순천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연향동 소재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가 해당 유흥시설에도 방문해 감염이 확산됐다.
양선길 순천시 보건소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1단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제한을 완화한 것은 해당 시설들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가급적 밀집·밀접·밀폐된 환경의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해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고발, 과태료부과, 방역비용 청구 등 강력히 제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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