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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일본 자매도시 히다카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12일 실무자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개최된 비대면 실무자 영상회의는 오산시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과 히다카시 총무팀 실무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오산시-히다카시 단체장 영상회의 ▲비대면 청소년교류 ▲히다카시 시승격 30주년 행사 등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실질적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영 교류협력팀장은 실무자 회의에서 “이번 실무자 영상회의를 통해 두 도시가 더 가까워 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실무협의를 통하여 양 도시의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두 도시는 ‘코로나19 극복 영상’ ‘시민의 날 축하 인사영상’ 등 비대면 교류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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