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 심리상담지원팀이 재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욕구탐색하기 ▲분노, 우울감 해소하기 ▲긍정적 상상하기 ▲희망의 씨앗뿌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참여자 전원 교육 마일리지 50점 부여, 참여 우수자 공모전 통한 상금수여, 반려식물키트 증정 등의 특전이 있다.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심리상담지원팀 김유미 심리상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정서적 교류 축소 및 소속감 저하 등으로 우울,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개인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을 키우며 학생들이 자신의 우울감과 불안을 정화시키고 예전의 건강한 나를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심리상담지원팀은 진로와 취업문제에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학생공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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