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철도역사에 KF94 마스크와 세정티슈를 지원했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9개 시군 28개 철도역사에 KF94 마스크와 세정티슈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 전후로 역사 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해당 방역물품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협조하에 천안·아산역으로 전달됐다.

안병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도내 철도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올바른 방역 지침을 실천해 설 명절 귀향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천안아산역 등 28개 역에 열화상카메라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철도 역사 내 방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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