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관내 운행 택시 256대에 비말차단칸막이를 설치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선제적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를 운행하는 모든 택시 256대에 비말차단칸막이를 설치했다.

택시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코로나19 전염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비말차단칸막이 설치가 승객과 운전자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불미스러운 사건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황선봉 군수는 “비말차단칸막이로 감염이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은 아닌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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