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미군과 미군가족 8명(미군 492~49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8명 확진자들은 미군 기지내 격리치료중이라고 평택시는 밝혔다.

이들 가운데 492번, 496번, 497번은 지난 5일 입국후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7일과 9일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493번, 494번은 지난 4일 입국후 자가격리 중 6일, 7일에 진단검사를 받고 8일 각각 확진됐다.

또 7일 입국한 미군가족 495번, 지난해 12월 28일 입국한 499번(미군가족)은 7일, 8일 진단검사를 받고 9일 각각 확진됐다.

498번은 지난해 12월 28일 입국후 자가격리 중 8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9일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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