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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의회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에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4일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의원과 의회 직원 17명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진수화 의장은 “전국적으로 연일 1000여 명이 넘나드는 확진자 발생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사적 모임 5명 이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새해 시작부터 진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한 마음과 자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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