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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새솔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1일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솔동 생활체육연합회, 수노을FC, 새솔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9개소 등이 모금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새솔동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물품은 가정 내 필수 식재료인 백미 300kg, 김치 10박스, 라면, 스팸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내 그룹홈 1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만 새솔동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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