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8일 공공건축물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또 ▲수정구 태평동의 문화‧의료시설 건설현장 ▲분당구 정자동의 성남축구센터 ▲중원구 여수동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소장에게 공사진행상황과 동절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며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은 시장은“동절기는 추운 날씨로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나기 쉬운 계절”이라고 말하며 “안전이 제일이니만큼 뜻하지 않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3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수정구 위례스토리박스(창곡동 594번지)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 제일로 60)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탄천로 215)를 방문한 은 시장은 드라이브스루와 검체 부스등을 점검하며 검사원을 비롯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야외 부스에 한파 방지 장비 등을 점검하고 검사 진행 과정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은 시장은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8일 0시 기준 성남시 관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총 3,401명이 검사를 받았고, 하루 평균 85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께 항상 송구스런 마음이다. 용기 내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더 멀리 더 밝게 살펴서 한 분의 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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