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8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군 관계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음에도 전국적 대유행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확산세에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공무원과 안전보안관은 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홍보물품(마스크, 핫팩) 배부를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로 연말을 앞두고 군민들의 완화된 긴장감을 재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고 이번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강력한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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