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10일 오후에 소회의실에서 순천 및 인근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학교 교육활동에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교육장 주관 팀장 및 장학사 대상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순천지역‘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격상에 따른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별 매뉴얼 준수에 따른 어려움 및 지원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 특히 학교 내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역소독, 모임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900명 이상 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수의 3분의2 등교 준수 이행 ▲현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상황실 운영 철저 ▲학원 및 교습소 등 시설면적 4㎡이상 1명으로 인원 제한에 대한 모니터링 ▲직원들 타 지역 외출 및 출장 자제 등을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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