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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경기TP)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큰 지역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20%를 감면한다.
현재 경기TP 입주기업은 총 117개로 감면대상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입주기업으로 총 112개사이며 적용기간은 지난달 부터 12월까지며 납부 예정금액에서 차감 적용 예정이다.
감면금액은 총 1억5800만원으로 기업 당 월 최소 12만원에서 최대 520만원까지 임대료 감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는 코로나19 이후 자금압박으로 경영이 어려운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한 것이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으로 입주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이 함께 이겨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경기TP는 중기부·경기도·안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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