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가운데)과 김포시어린이집연홥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5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3만80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김포시 전체 어린이집 433개소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에게 전달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김포시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어린이집에 지원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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