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추석 특별방역 기간에 발맞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연일 방역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6일에는 윤창근 의장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제안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 특위)’ 강현숙 의원, 서은경 의원이 성남시자율방재단과 함께 율동공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야외시설이지만 시민들의 방문이 빈번한 곳임을 고려해 공원 시설물 곳곳을 꼼꼼히 소독했다.
또한 28일에는 윤창근 의장을 비롯해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선창선 코로나 특위 위원장, 강신철 행정교육체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 명이 모란시장 방역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휴장했던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모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재개장을 했다. 시의원들은 모처럼 활기를 띤 모란시장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코로나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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