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20대 등 3명(#83 안산# 121번, #84 안산 122번, #85 안산 123번)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역#48 가족 간 접촉자인 20대 A 씨(#83 안산 121번)는 지난달 25일 자가격리 중 26일 상록수보건소 1차 진단검사 음성이었으나 1일 콧물과 발열 증상으로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이다.

30대 B 씨(경기 시흥시 산현동,#84 안산#122)는 지난달 31일 시흥시 목감동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의뢰, 1일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에 있다.

50대 C 씨(#85 안산 #123, 안산 상록구 반월동)는 지난달 25일 모 의원에서 감기로 진료를 받고 1일 두통, 오한으로 모 병원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결과 2일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원 병상 배정 중이다.

시는 A, B, C씨 3명 주거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했다.

A 씨는 가족 3명(2명 확진자, 1명 격리), B 씨는 가족 4명, C 씨는 1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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