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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개봉 연기를 선언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오늘(28일) “9월 국내 개봉이었던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일이 2021년 상반기로 변경됐다”며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원래 올해 2월 개봉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9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다시 연기하게 됐다.

한편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베일에 싸여있던 독립정보기구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할 수 있는 프리퀄 작품이다.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등이 출연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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