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테넷’의 언론시사회와 라이브컨퍼런스가 취소됐다.

18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측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전돼 있던 테넷 언론시사화외 라이브 컨퍼런스 행사를 취소했다.

배급사측은 “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실내 50인 이상 행사 금지 조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객을 직접하는 이번 행사와는 다르게 관람객이 직접 선택하는 상영 프리미어와 개봉일정은 변경이 없다”고 부연했다.

한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영화로 오는 8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